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충북 오창고는 21일 교장실에서 오창 충북 지방 중소벤처 기업청에 위치한 (사단법인)이노비즈(INNOVIZ) 충북지회(회장 태강기업 대표이사 임형택) 관계자를 초대하여 장학금 지속 지원을 위한 결연식을 가졌다.
이노비즈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우위의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하고 있으며 충북지회는 2005년 10월 16일 창립 이래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자체 연계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지원 사업은 약 2,000만원의 규모로 어려운 가정형편을 이겨내며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오창고 2명의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매월 일정액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기로 하였다.
임형택 이노비즈 충북지회 회장은 “장학금 지원 대상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하면 또 다른 대상 학생들을 선정하여 같은 조건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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