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설립된 ㈜대운엘앤씨는 LED조명, LED조명기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2014년 환경표지 인증, 2017년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으며, 2018년에는 열확산 방열시트가 적용된 LED등기구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대운엘앤씨가 개발해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은 '빛 공해 방지용 옥외 조명모듈이 적용된 LED등기구'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를 효과적 경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LED모듈에 차광판을 탈부착해 환경에 맞게 틸트(각도 조절)해 빛의 전방, 후방 방사 넓이를 조절할 수 있어 빛 공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농작물이나 인간의 수면 활동을 방해하는 빛 공해를 차단해 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허 제10-2078256호 빛 공해 방지용 옥외 조명모듈은 충북개발공사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했으며, 2020년 우수발명품 지정을 시작으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고 2022년 LH신기술 및 SOC인증,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았다.
2023년에는 국방조달 우수상용품 시범제품으로 지정됐다.
그 외에도 ㈜대운엘앤씨는 9개 특허를 더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하고 있는 특허도 다수 있다.
㈜대운엘앤씨는 회사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부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송재운 ㈜대운엘앤씨 대표.
지난 10일 송재운(53) 대표 모교인 청주고등학교에 도서구입비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청주시 및 각 구청과 음성군, 영주시, 칠곡군 등 여러 기관에 기탁했다.
송 대표는 "앞으로 빛 공해 문제 해결을 위해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며 "사회환원 활동을 전보다 더 확대하는 등 ESG 경영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