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미래누리터 입주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에 성공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최근 한·아세안 무역상담회를 통해 ㈜네오세미텍이 반도체 장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2023 한·아세안 무역상담회’는 기업의 해외시장개척 및 세계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청주시와 청주미래누리터 수탁 운영기관인 (사)한국산업진흥협회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대만과 태국 현지에서 실시한 무역상담회다.
이번 행사에서 ㈜네오세미텍은 대만 TSMC 1차 협력 업체인 GALAXY TECHNOLOGY와 500만달러, 태국의 플랜트 기업인 KSC KAOCHAROENSAP와는 300만달러의 반도체 장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청주미래누리터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사)한국산업진흥협회가 수탁 운영하고 있다.
/박장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