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충북 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3일 '2024년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일환의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충북일보]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충북 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3일 '2024년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년차인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은 지난해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 플랫폼 공간을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인프라를 공유·개방하며 하이테크 확산 프로그램과 디지털 융합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도내 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도내 제조업·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업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을 구상하고 하이테크 확산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됐다.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충북 도내 기업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